2019년 8월 2일 - 미국 인구조사국은 기존 영어 버전에 이어 12개 언어로 제작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플랫폼(슬로건 및 로고)의 배포를 완료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 지금 시작하십시오(Shape your future. START HERE.)’라는 명칭의 이번

플랫폼은 인구조사국 대민 지원 활동 및 파트너십 인식 제고 자료에 포함되어, 내년

1월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광고 캠페인이 시작되면 더욱 이목을 이끌 것입니다.

이 창의적인 플랫폼은 각 주와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에서 계획하는 대민 지원 활동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새 로고와 슬로건은 스페인어,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타갈로그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아이티어, 포르투갈어, 일본어로 개발되었습니다. 이상의 12개

언어는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인터넷 및 전화 응답 옵션으로 지원되는

비영어 언어와 일치합니다. 영어와 이 12개 언어로 미국 전체 가구 중 99% 이상에게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와이 원주민과 기타 태평양 섬 원주민 인구 대민 지원을 위해 새로운 로고를 오늘 배포하였습니다.

스티븐 딜링엄(Steven Dillingham)인구 인구조사국 국장은 “다가오는 인구조사에

참여하는 데 있어 여러 다문화 커뮤니티의 잠재적 장애물, 태도, 동기 요인이 무엇인지 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유례없이 방대한 규모의 연구를 실시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미래, 지금 시작하십시오’ 플랫폼은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탄생했으며, 현재 영어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가구를 상대로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전역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완전하고 정확한 조사를 달성하려는 인구조사국의 노력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주별 및 지역별 전수 조사 위원회(Complete Count Committee) 설립부터 다양한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한 집계하기 어려운 인구 및 아동의 과소 집계 최소화에이르기까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 앞서 전국적으로 홍보 및 대민 지원 활동이활발해지면서 인구조사국은 모든 국민에게 이 플랫폼을 제공하여 비영어 언어 구사인구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구조사국과 커뮤니케이션 계약업체 Young & Rubicam(Team Y&R)은 ‘우리가 만드는 미래, 지금 시작하십시오’ 콘셉트를 아메리칸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 커뮤니티를

위한 언어를 비롯해 12개 비영어 언어로 번안했습니다. Team Y&R의 여러 다문화 광고 업체들과 함께 작업하는 동안, 전국의 다양한 포커스 그룹을 통해 슬로건 번안물을 테스트 했습니다. 슬로건의 기존 콘셉트를 비영어 언어로 단순히 직역하지 않고, 문화적으로 적합하고 적절하며 의미 있는 문구로 번안했습니다.

이번 인구조사는 전담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는 세 번째 10년 주기

인구조사입니다. 인구조사국은 2000년 및 2010년 센서스 인구조사에서도 인식 제고와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광고, 파트너십 및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활용하였습니다. 자발적 응답률이 높을수록 비응답 가구에 대한 후속 조사 비용이 낮아져, 인구조사의 정확성이 증가하고 세금이 절약됩니다.

미국 연방 헌법에서는 미국 하원 좌석 재배분을 목적으로 10년마다 인구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구조사 데이터는 의료, 일자리, 학교, 도로, 산업 등

서비스 및 기반 시설을 위해 각 주와 지역사회에 연간 6,750억 달러의 연방 자금을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할 때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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