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1일 — 미국 인구조사국이 오늘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아시아의 인구는 다른 어떤 세계 지역보다 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또한 다른 세계 지역 및 아시아 내를 비교하여 아시아의 고령화 추세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구조사국 인구부의 국제 프로그램 센터에서 발간한 <"아시아 고령화: 인구통계적, 경제적 및 건강 변화>" 보고서는 아시아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경제 발전의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인구통계적, 경제적 및 건강 전환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인구 고령화는 출산율과 사망률의 비정상적으로 빠른 감소를 반영합니다. 이러한 감소는 많은 국가에서 번영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구통계적 전환은 또한 고령층 인구 비율의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역동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관련된 숫자 그 자체입니다. 2020년 기준 아시아 인구는 4십 5억명 (각각 10억명이 넘는 두 나라, 중국과 인도 포함)으로 세계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습니다. 65세 이상의 아시아인은 4억 1,400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는 미국 전체 인구 (3억 3,140명) 보다 약 20% 많습니다. 더 주목할만한 점은, 2060년까지 65세 이상의 아시아인이 12억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는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고령의 아시아인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시아의 고령 인구 수는 향후 40년 동안 거의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아 고령 인구의 대다수는 중국이 위치한 동부 소지역 (4억 9,100만명)과 인도가 위치한 남부 소지역 (4억 6,400만명)에 거주하게 될 것입니다.
아시아 소지역 중, 동아시아 인구의 33.7%가 2060년까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남아시아 (18.6%) 및 서아시아 (17.9%)는 이들 지역 전체 인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아의 고령화는 높은 출산율과 사망률에서 낮은 출산율과 사망률로의 비정상적으로 빠른 인구통계적 전환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낮은 출산율은 현재는 어린이가 적고 미래는 어머니가 적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낮은 출산율과 함께 출생 코호트(cohort)를 축소시킬 것입니다.
낮은 사망률은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이 더 오래 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아시아에서 여성의 출생 시 기대 수명의 이점은 현재 평균 5.0세 (여성의 경우 77.3세, 남성의 경우 72.3세)이지만 그 이점은 국가마다 크게 다릅니다.
동아시아의 중위 연령은 2020년 39.4세에서 2060년까지 51.3세로 일반적인 가임 연령을 훨씬 넘어 남성은 50.0세 그리고 여성은 52.9세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자의 통계는 여성의 절반 이상이 가임 연령을 넘서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2020년에 아시아의 노인 부양 비율은 생산 가능 연령 인구 100명 당 13.5명의 노인으로, 이는 대략 6명의 생산 가능 성인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비율은 라틴 아메리카와 비슷하고 유럽 및 북미보다 훨씬 낮습니다. 아시아 소지역 전반에 걸쳐 이러한 노인 부양 비율은 동아시아의 19.7 (100명당)에서 서아시아의 8.7 (100명당)에 이르기까지 큰 편차가 있었습니다.

아시아의 변모하는 경제적 지원 원천과 역학적 전환에 관한 기타 중요하고 흥미로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동력 참여는 지역, 지역 내, 남성과 여성에 따라, 그리고 고령층 전반에 걸쳐 상당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여성 노동 참여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서아시아와 남아시아였습니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아시아 고령층의 주요 소득원 (이들 자신의 소득 제외)은 자녀로부터 사회 보험 프로그램과 같은 기타 지원 출처로 전환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사회보장연금 시스템은 아시아 전역에 걸쳐 존재하지만, 이의 적용 범위, 혜택 및 법정 연령은 각 국의 연령 구조, 소득 수준 및 규제 환경에 따라 크게 달랐습니다.
아시아에서 발생한 역학적 전환은 기타 세계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환율(morbidity)과 사망률의 구성이 전염성 질병에서 비전염성 질병으로 바뀌었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특정 질병 및 유행병은 아시아 고령층의 건강 위험을 높였고 의료 시스템에 중대한 도전이 되었습니다.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위험 요인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당뇨병 및 치매와 같은 질병의 증가는 장애 수준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국제연합(UN)의 세계 지역 및 소지역 정의:UNSD — 방법론을 사용합니다. 국제노동기구 (ILO)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의한 세계 지역은 UN 의 지리적 지역과 다르며 이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사용된 국가 또는 장소 이름과 지도에 표시된 경계는 가능한 한 세계의 독립 국가 - 미국 국무부에 나와 있는 미국 정부의 정책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인구통계적 추산치 및 예측 데이터의 대부분은 인구조사국의 인구부에서 관리 및 업데이트하는 2021년 12월 기준의 국제 데이터베이스 (census.gov)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 보고서의 연구 및 제작은 국립노화연구소 (NIA)의 행동 및 사회연구 부서에서 부분적으로 지원했습니다.

본 보고서와 관련된 보도 자료는 없습니다. 팁 시트용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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